사진 제공 = 아식스코리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식스코리아가 8월 27일, 밀레니엄 빈티지 감성을 담은 젤-1130 출시한다고 밝혔다.

젤-1130은 지난 2000년 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한 젤-1000 시리즈 중 9번째로 출시된 모델로 아식스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젤-카야노14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제작된 러닝화이다.

​러닝화로써 탁월한 성능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겸비한 젤-1130은 아식스의 대표 쿠셔닝 기능인 젤 테크놀로지에 충격 완화와 안정성을 높이는 트러스틱 기능을 보유한 젤-1000 시리즈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상반기 출시 이 후, 패션 아이템으로 완벽히 자리잡은 젤-1090과 같은 DNA를 가지고 있다.

아식스의 한 관계자는 "젤-1130은 2000년대 초반 아식스를 대표하던 고가∙고기능 러닝화 젤-카야노와 그 대안으로 출시되었던 품절대란의 가성비 아이템 젤-1090의 뒤를 이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비롯한 패션 피플들의 뜨거운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있는 젤-1130은 8월 27일, 아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주요 스니커 멀티샵 및 셀렉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추가 컬러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