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금)

어제(26일) 코로나19 확진자 1천 841명 발생...52일째 네 자릿수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양규리 기자 = 어제(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841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5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역시 늘고 있는 추세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8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만 5,158명이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천 841명 중 국내 발생은 1천 811명,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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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57명-경기 549명-인천 97명-대구 90명-경남 73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8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2천 265명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까지 번지며 전국적인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상 생활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강도 거리두기도 무용지물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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