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골프대결 중 여자 선수에 초밀착 스킨십하며 봐달라고 끼 부린(?) 성훈 (영상)

인사이트YouTube '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성훈이 미녀 프로골퍼 최예지에게 귓속말로 멀리건을 달라며 애교(?)를 부렸다.


최근 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골린이' 성훈, 골프 여신 최예지에게 도전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훈은 처음 만난 최예지와 3백만 원 상당의 그린 피(골프장 코스 사용료) 내기를 걸고 스크린 골프를 진행했다.


성훈은 9타 차이까지는 승리 그리고 레이디 티(가장 전장이 짧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치는 핸디캡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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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한 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성훈과 최예지는 8타 차였다.


성훈이 이기기 위해서는 이번 홀에서 최예지와 2타 이상 차이 나면 안 됐다.


그런데 비거리 200m의 호수를 넘기는 장타를 쳐야 하는 성훈이 이에 실패해 공을 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러더니 성훈은 갑자기 최예지에게 다가가 얼굴과 몸을 그의 어깨 쪽으로 밀접시키고 귓속말로 "멀리건(골프에서 이미 친 샷이 잘못된 경우 이를 무효화하고 새로 치는 것) 하나만 줘요"라고 간절하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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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최예지는 성훈의 애교(?)에 설득당했는지 "멀리건 달라고요?"라며 웃더니 "하나 드릴게요"라고 수락했다.


성훈은 새로 받은 기회에서 또 호수로 공을 빠뜨리고 말았지만 다행히 9타 차이로 마무리 지어 승리를 거뒀다.


이를 본 누리꾼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손담비, 박나래 등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던 것을 떠올리며 "성훈 친화력 장난 아니다", "여성들하고 케미 최고다"라고 치켜세웠다.


인사이트YouTube '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YouTube '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