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남자 꽃뱀' 의혹 터진 NCT 루카스...새로운 폭로글+사진 등장

인사이트A씨가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NCT 멤버 루카스에 대한 폭로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폭로가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는 '루카스에 대한 추가 폭로 글'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앞서 루카스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한 한 여성은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남자 꽃뱀이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폭로글과 이를 뒷받침할 증거라고 주장하는 통화 음성이 담긴 글을 올린 바 있다.


추가 폭로를 한 A씨는 루카스가 다수의 여성을 동시에 사귀었다고 주장하며 그와 나눈 대화에 등장한 사진 등을 캡처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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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A씨가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이 일은 사실 나에게 아무런 상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잊고 지내려고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한 여자를 속이기 위해 다른 여자의 험담을 하고 또 다른 여자의 루머를 꾸며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커다란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루카스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을 속이는 행동과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여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여자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험담을 할 줄 몰랐다"라고 폭로하며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단지 한때 나와 같이 독단적으로 그를 믿었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을 똑똑히 볼 수 있고 마음속에 나와 같은 상처와 스트레스와 감정적으로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카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남성 보이그룹 NCT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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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일부 누리꾼들이 번역한 A씨가 루카스랑 주고받은 대화라며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