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NCT 루카스 '꽃뱀' 아니면 이미지 타격 큰데 또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인 SM엔터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NCT 멤버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루카스와 몇 년을 만난 사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루카스에 대해 '남자 꽃뱀'이라고 칭했다.


하지만 루카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침묵하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문의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A씨가 증거라며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A씨의 폭로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경우 루카스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엑소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을 때처럼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어 NCT 팬들의 우려가 크다.


한편 A씨는 23일 자신의 SNS에 루카스에 대한 폭로글을 올렸다.


원래 팬이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그는 루카스와 주고받았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캡처해 공개했다.


인사이트A씨가 증거라며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A씨가 올린 글 안에는 함께 묵은 것으로 보이는 호텔 투숙증과 루카스의 음성 파일도 포함돼 있었다.


A씨는 루카스와 만나는 동안 데이트 비용을 모두 내야 했고, 담배 심부름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명품을 사줬을 때도 "집이랑 차 사줄 거 아니면 주지 말라"라는 막말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A씨는 "네가 팬 같아서 싫다"라는 황당한 이유를 듣고 헤어졌다고 밝히며 "앞으론 아이돌 팬 같은 거 하지 마라"란 상처되는 말도 들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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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A씨가 루카스랑 주고받은 대화라며 공개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