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티파니,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제이지가 참여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파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티파니가 지난 23일 모던한 사랑을 축복하고 기념하는 2021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파워하우스 커플인 비욘세와 제이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837년 창립 이래 전세계 위대한 러브 스토리의 중심이자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온 티파니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를 통해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러로서 창조적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의 듀오 그룹 더 카터스와 티파니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티파니 프로덕트 &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알렉상드르 아르노(Alexandre Arnault)는 "비욘세와 제이지는 현대 러브 스토리의 완벽한 본보기이다. 사랑과 강인함 그리고 개인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고 이를 대변해 온 브랜드로서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보다 티파니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커플은 찾을 수 없었다. 티파니는 더 카터스가 브랜드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캠페인에 최초로 커플로 모습을 드러낸 비욘세와 제이지가 함께한 캠페인 '어바웃 러브'는 교감과 취약성에 대해 탐구한다.


이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지난 1982년 작품 이퀄즈 파이를 배경으로 한 상징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통해 조명되었다.


탄생이래 지금까지 개인 소장되어 공개된 적 없던 이 작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초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오랜 기간 뉴욕 기반 아티스트 작품들을 후원하고 협업해 온 티파니의 정신과 그 계보를 함께 한다.

새로운 브랜드의 정체성을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오늘 날 사랑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아내고자 했다.


티파니의 2021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는 전세계적으로 오는 9월 2일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오는 9월 15일 티파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21년 후반부에는 저명한 감독 디카엘 리마시(Dikayl Rimmasch)와 데렉 밀톤(Derek Milton)이 디렉팅에 참여한 캠페인 추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