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셀카와 드라마 속 모습 / (좌) 한소희 SNS, (우) JTBC '알고있지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JTBC '알고있지만,'에서 유나비의 섬세한 심리를 완벽히 그려내며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던 한소희.

'알고있지만,'이 종영한 가운데 한소희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소희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 스타가 될수록 그를 비난하는 악플러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 사진이랑 영상이 왜 이렇게 다르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소희의 셀카 / 한소희 SNS

해당 글을 올린 이는 한소희가 SNS에 올린 사진이랑 드라마 속 모습이 다르다고 주장하면서 한소희의 외모를 품평하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거의 사기 아니냐"라면서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악플러의 글에 크게 분노하며 반박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들은 "'부부의 세계' 안 봤냐. 정말 예뻤다", "한소희 실물로 봤는데 각진 거 1도 없이 예쁘더라", "화면 보고 반해서 덕후됐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소희를 지지했다.

한소희 영상 속 모습 / JTBC '알고있지만,'

또 이들은 한소희의 작품 속 사진과 SNS 셀카 사진을 올리면서 한소희의 외모는 반박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하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드라마 하면서 일부러 살 찌웠다고 했다"라고 설명하며 SNS 셀카랑 방송 화면이랑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연예인을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이 사라져야 한다며 악플 근절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데뷔 전부터 SNS에서 셀카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SNS 여신'이라고 불렸다.

그는 tvN '백일의 낭군', JTBC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등 역할마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소희 영상 속 모습 / JTBC '알고있지만,'

한소희 셀카 / 한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