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빚 19억' 남았는데 '명품+스포츠카'만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분노한 임미숙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미디언 임미숙이 빚이 아직도 19억 원이나 남았다고 고백하며 남편 김학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국악인 김영임, 개그맨 이상해 부부의 집에서 모인 코미디언 임미숙, 김지혜, 정경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와 결혼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몸무게가 48kg이었는데 40kg까지 빠졌다 고백하며 '안면마비'도 왔었다고 호소했다.


임미숙 역시 사고뭉치인 남편 김학래에 대한 한풀이를 했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은 "우선 결혼 후 집에 잘 안 들어온다"라고 운을 떼더니 "(여전히) 빚도 19억 원 남았다"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간 김학래가 고가의 명품 옷과 2억 5천만 원이 넘는 포르쉐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외도, 외박 등으로 결혼 생활 동안 쓴 각서만 119통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또) 개인 프라이버시를 너무 강조해서 방귀도 잘 못 뀐다. 소리 없이 뀌었다가 대판 싸웠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다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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