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산들산들이 언더웨어 브랜드 '더잠'과 함께 개발한 여성용 드로즈인 '튤립 드로즈'를 와디즈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펀딩을 통해 선보인 튤립 드로즈는 생리대 회사와 속옷 회사가 만나 제작한 드로즈다. 월경 기간이나 일상에서 여성의 365일이 편안하도록 쫀쫀하고 통풍이 잘 되는 에어-에코실 원단의 소재를 사용하고, 허리를 감싸는 부분을 튤립 패턴으로 제작해 배가 나와도 편안하게 감싸준다.
튤립 드로즈는 변화하는 여성 신체에도 항상 편안할 수 있도록 소재 및 패턴을 분석해 개발됐다. 이번 펀딩은 오픈 3분 만에 100%를 달성했다. '산들산들' 측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의 서포터 수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들산들은 여성을 연구하며, 여성을 위해, 여성을 돕는 주식회사 업드림코리아의 우먼헬스케어 브랜드로 소비자가 생리대 한 팩을 구매하면, 생리대 한 팩이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되는 1+1 평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 생리대 '산들산들'은 발암 및 유해물질 57종 검사에서 안심 성분까지 인정받아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소비자 서비스 만족대상 1위를 수상했다. 1+1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된 산들산들 생리대는 누적 250만장을 돌파했다.
좋은 제품력,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생리대도 기부할 수 있는 '튤립 드로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펀딩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