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코로나 양성' 나왔는데 2일만에 치료센터 퇴소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354 삼오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다니엘 린데만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비교적 빠른 퇴소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불렀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다니엘, 럭키, 알베르토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세 사람은 코로나를 겪은 뒤 오랜만에 만나며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던 알베르토는 병원에서 퇴원한 지 열흘 됐다며 현재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354 삼오사'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다니엘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다가 맨 처음에 음성이 나왔다가 한 번 더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했다.


이후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갔다는 다니엘은 "이틀 만에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니엘은 "형들보다 운이 좋았다"고 말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엑스레이 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데다 양성 반응이 나오긴 했지만 다니엘의 바이러스가 이미 죽은 상태라 전파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354 삼오사'


다니엘은 이틀 만에 비교적 빠른 퇴소를 했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정상적인 방송활동을 할 수 있었다.


자가격리 중 느낀 점에 대해 다니엘은 "혼자 사니까 '법에 위반되는 행동을 해서 감옥 들어가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했다"고 말했다.


2주 동안 가만히 방에 있는 것도 힘든데 몇 년 동안 감옥에서 어떻게 그렇게 지내냐는 다니엘의 현실적인 깨달음은 모두의 공감을 끌어냈다. 


인사이트YouTube '354 삼오사'


YouTube '354 삼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