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콕을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이 이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도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답답함을 벗어던지고 상쾌하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4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국 지사 창립 이후 최초로 푸마 러닝 크루(PUMA Running Crew)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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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푸마 러닝 크루 1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높아진 요즘, 다양한 도심 내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알리는 한편,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러닝에 참여하는 러너들의 즐거움과 경험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마 러닝 크루 1기는 24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화상회의 코칭과 언택트 개인 러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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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내용은 ▲주차 별 개인 언택트 미션 ▲다양한 이벤트 런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러닝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비대면 트레이닝 세션 등이다.

또한, 참가자 혜택으로는 야간 러닝에 유용한 빛 반사 마킹 러닝용 퍼포먼스 티셔츠와 러닝 양말, 푸마 마스크 스트랩, 푸마 GYM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하며, 주차별 개인 언택트 미션을 통해 선정된 종합 우승 크루에게는 추가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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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러닝 크루는 러닝을 좋아하고 함께 즐기는 크루 문화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문화와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해 첫 푸마 러닝 크루를 기획했다"라면서 "나만의 러닝 이유를 가진 러너들이 푸마와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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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내 별도 페이지와 푸마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무더위가 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 만큼 푸마 러닝 크루와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