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 곽민재가 김보현에게 순애보적인 마음을 보여줘 설렘을 안겼다.

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서는 서로에게 생긴 오해를 푸는 곽민재, 김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현은 다른 사람과도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이주휘를 택하게 됐다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김보현은 곽민재와 주로 데이트를 즐겼던 만큼 타 출연자들을 알아갈 기회가 부족했다.

티빙 '환승연애'

김보현의 진심을 알게 된 곽민재는 비로소 안심이 됐는지 미소를 띠었다.

이윽고 그는 김보현에게 편하게 데이트 갔다오고 너무 재밌게는 놀지 말라며 질투 섞인 문자를 보냈다.

드디어 데이트 날, 김보현과 이주휘는 캠핑장을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가 없었던 곽민재는 식탁에 앉아 초조한 표정을 지었다. 쿨하게 김보현을 보내줬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티빙 '환승연애'

곽민재는 멍하니 핸드폰 속 시계를 바라보며 오매불망 김보현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김보현을 향한 곽민재의 사랑을 볼 수 있는 장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곽민재는 김보현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오마카세 맛집을 통으로 대관해 대접하는가 하면,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는 김보현을 위해 맛있는 도넛을 준비하기도 했다.

김보현 역시 곽민재에게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