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땡전 한푼 없는 빈털터리된 천서진 사비로 도와주며 '찐사랑' 보여준 '펜하3' 도비서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 3' 도비서(김도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을 사비로 도와주며 충성심 가득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3'에서는 천서진이 로건리(박은석 분)와 심수련(이지아 분)의 계략에 빠져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서진은 청아재단의 자금 상황이 안 좋아지자 로건리의 형 알렉스에게 청아 건설을 3조에 넘기며 돈을 챙기려 했다. 알렉스는 "당신까지 범죄에 연루되면 계약은 파기"라는 단 하나의 조건을 내밀었다.


그러나 배로나(김현수 분)가 오윤희(유진 분)의 사망날 블랙박스를 폭로하면서 천서진은 범죄 사건에 연루돼 이사장에서 해임됐고, 청아건설 인수 건의 파기 위약금과 주단태의 빚까지 모두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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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천서진이 빈털터리가 되면서 지지하던 모든 이들이 떠난 가운데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천서진을 오랫동안 보필해 온 도비서였다.


도비서는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천서진을 위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지낼 수 있는 곳을 마련해줬다. 


또 그는 자신의 사비까지 털어서 천서진에게 돈을 주면서 찐 사랑에 가까운 충성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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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펜트하우스 1' 때부터 도비서는 천서진이 시키는 것이라면 범죄 행위임에도 신경 쓰지 않고 행하면서 천서진의 오른팔 역할을 해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비서가 지나칠 정도로 천서진을 걱정하고 챙긴다면서 짝사랑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한편 천서진과 하윤철(윤종훈 분)의 핏빛 엔딩으로 또 한 번의 반전을 이뤄낸 SBS '펜트하우스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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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