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신작 반응이 뜨겁다.
갤럭시 Z 플립·폴드 3는 역대급 디자인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톰브라운 에디션 응모에도 46만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역대급 시리즈라고 칭찬이 쏟아지고 있지만 찬사는 갤럭시 Z 플립·폴드 3에서 멈추지 않았다. 이보다 더 많은 찬사를 받는 제품은 따로 있었다.
갤럭시 워치 4와 워치 4 클래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디자인, 기능, 가격까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는 평이 나온다.
게다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번 도쿄올림픽 출국 현장에 갤럭시 워치 4를 착용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갤럭시 워치 최신 모델에는 전화 수신·발신, 음악 듣기, 문자·카톡 확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별히 이번 모델에는 삼성 바이오택티브 센서가 탑재됐다. 이 제품 하나로 체성분 뿐만 아니라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잴 수 있다.
그 외 수면 패턴을 기록하고 구글 지도, 운동 앱, 티머니 앱 등 여러 앱도 지원한다.
배터리도 30분만 충전해도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한 번 완전히 충전을 마치면 최대 40시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기능 면에서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 워치 4와 워치 4 클래식은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이라고 찬사를 받고 있다.
갤럭시 워치4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은 44㎜ 모델이 29만9천원, 40㎜ 모델이 26만9천원이다. LTE 지원은 44㎜ 모델이 33만원, 40㎜ 모델이 29만9천200원이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블루투스의 경우 46㎜ 모델이 39만9천원, 42㎜ 모델이 36만9천원이다. LTE는 46㎜ 모델이 42만9천원, 42㎜ 모델이 39만9천300원이다.
전작 갤럭시 워치3 시리즈가 42만~52만원대였던 데와 비교해보면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화이트, 블랙, 그린, 핑크 등 다양한 색상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했다는 이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갤럭시 워치 4 시리즈의 반응은 뜨겁다. 여러 IT 전문 매체와 전자기기 리뷰를 하는 유튜버들은 "역대 갤럭시 워치 시리즈 가운데 최고" 등의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갤럭시워치 4 시리즈는 오는 23일까지 사전 판매 된다. 이후 27일부터는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