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깊어가는 가을 맞아 서울서 열리는 10월 축제·공연

via 서울시 (Seoul) / Facebook

 

완연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을 맞아 거리 곳곳에서 축제와 공연, 전시 등이 마련돼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0,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열린다. 아리랑 가락과 대중음악이 만난 '춤춰라 아리랑'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하늘공원에서는 10∼17일 은빛으로 출렁이는 가을 억새를 볼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가 열려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via 서울시 (Seoul) / Facebook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10, 11일과 17, 18일에 걸쳐 가을밤을 수놓을 클래식 페스티벌 공연을 진행한다.

 

23∼25일에는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서울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서관 기반의 책 축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가을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10월 문화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이나 다산콜센터(☎ 1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