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넥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지난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인도' 지역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사냥터 '태양의 사막'과 '아잔타석굴'을 추가하고, '인드라' 레이드, '브리트라' 분쟁지역을 공개했다.

'태양의 사막'과 '아잔타석굴'은 보스를 처치하면 경험치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아잔타 석굴'은 '가루다석상'을 처치해 '아잔타의 신성'을 획득하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비밀의 방에 입장할 수 있다.

'인드라' 레이드에서는 8차 승급 비급을 얻기 위한 '고대의기술비전상자'를 구할 수 있으며, '브리트라'에서는 신규 신수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와 함께 '인도' 지역의 왕인 '찬드라굽타'가 '인도' 지역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 2편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9일 점검 후부터 몬스터에게서 '안시성'을 방어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안시성전투'와 일일 미션을 완수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운수대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미션 완료 후 '[운수]미감정영혼석' 감정을 의뢰하면 기본 보상 아이템과 '황룡神', '[운수]환수6성무기상자', '1품의감정비서', '[운수]방어도각인구슬상자' 등 특별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호식이두마리치킨'과 제휴를 맺고 '바람의나라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18K요강(9개)', '광부도시락(2개)', '재생축복물약진(9개)', '형광염색약(1일, 2개)' 등 푸짐한 보상이 담긴 '굽타왕의 스페셜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PC '바람의나라'와 모바일 '바람의나라: 연'을 플레이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바람의나라 X 바람의나라: 연' 크로스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에 PC와 모바일에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인도' 지역 2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