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폭풍 성장한 쌍둥이 자녀 공개한 이영애 (사진)

사진 = 제이룩(JLOOK)

배우 이영애가 폭풍 성장한 쌍둥이 자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제이룩(JLOOK)은 10월호에 담긴 이영애의 칼럼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배우가 아닌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가 단풍이 물든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이와 함께 소개된 칼럼에는 이영애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행복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영애는 "저희가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에 가을이 찾아왔다"라며 "자연과 즐겁게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골에 둥지 트기를 잘했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제 시간이 시속 0km이길 바란다"며 "하지만 배우로 드라마 촬영을 할 때는 제 시간이 시속 200km쯤 됐으면 하고 원한다. 얼른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마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라며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로서의 두 가지 삶에 대해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11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희나 기자  hee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