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파경' 송종국, MBC 해설위원 활동 계속 맡는다

via MBC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본업인 해설위원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종국은 개인사 문제와는 별개로 해설위원 활동을 이어간다.

 

송종국은 지난 201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 2013년 5월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 그는 2014 브라질월드컵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

 

앞서 6일 업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지아와 지욱은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은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