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에스트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에스트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73개의 의료기관에 '아토베리어' 크림과 로션 1만 개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격무에 시달려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의료진들의 피부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도록 총 3억 5천만 원 상당의 '아토베리어' 크림과 로션을 전달한 것.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 크림과 로션은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더마온'을 핵심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확진자까지 폭증하면서 지치고 힘든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지난 7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리뷰가 키운 시카크림' 캠페인을 통해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 체험 키트를 증정,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리뷰 한 건 당 천 원씩 기부되는 '리뷰가 키운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캠페인 종료 후 대한아동병원협회를 통해 총 기부 금액에 상응하는 시카 크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