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위너, 데뷔 7주년에 YG와 재계약 합의…"앞으로 5년 더 같이 간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전원이 데뷔 7주년 기념일에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멤버 전원(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데뷔 7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모여 재계약을 했다.


위너 멤버들은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일찌감치 행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YGWINNER'


이로 인해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와 든든하고 안정감 있는 음악적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위너는 "항상 우리 편에서 우리와 함께해 준 '이너서클'(팬덤명)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종착점 없는 음악 여행,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 많은 추억 나누며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아 온 위너의 다음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YGWINNER'


한편 지난 2013년 Mnet 'WIN'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위너는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14년 8월 17일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했다.


위너는 '공허해',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어서 팀 활동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YGWI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