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rvle

마블의 인기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3편 '인피니티 워'를 끝으로 더 이상 제작 계획이 없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미국 영화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매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루레이 버전에 담긴 Q&A에서 마블 스튜디오 프로듀서 제레미 라츠컴은 "인피니티 워의 어벤져스 팀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발혔다.

다만 그는 어벤져스가 아닌 다른 명칭의 집단 히어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 있으며, 마블 영화의 세계가 끝나지 않았기에 '어벤져스'는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올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국내 영화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어벤져스 시리즈의 후속 작품 촬영은 2016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로키' 톰 히들스턴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2부작으로 파트1은 2018년 5월 4일에 파트2는 2019년 5월 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