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넥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로맨틱 썸머' 업데이트를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숙사' 시스템을 추가하고 사옥 시스템을 리뉴얼했다. '기숙사'는 치장 아이템과 유닛을 배치해 사옥을 꾸미는 콘텐츠로, 가구, 장식품 등 치장 아이템을 사용해 자신만의 사옥을 만들 수 있다. '기숙사'에 배치된 유닛은 '기숙사 환경 점수'에 따라 하트가 충전되며 모두 충전된 캐릭터는 '애사심'을 획득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에게 '협력사의 명함'을 보내거나 다른 유저의 '기숙사'에 방문하는 소셜 상호작용 기능을 추가했다. 성장 콘텐츠 '사장실', '공방', '격납고'의 일부 기능을 '상세정보'로 옮겨와 보다 편리하게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알파트릭스 이노베이션' 소속 유닛들의 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PVE 콘텐츠 '이노베이션 셋업'을 선보였다.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콘텐츠를 플레이하여 얻은 '고성능 SoC'로 전용장비 금형을 획득하여 '밸런스 브레이커', '알파 비전', '칠색의 파사검' 등 전용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지는 일부 유닛을 유료 채용풀에서 제외하고, 이를 '파견 채용', '외전', '챌린지' 콘텐츠로 얻을 수 있도록 채용 정책을 대폭 개편했다. '협력사의 명함'을 사용해 '파견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넥슨은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이유리', '옌 싱 란체스터', '에델 마이트너' 등 인기 유닛을 뽑을 수 있는 '150회 특별 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9월 16일까지 15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SSR 사원 추천서', 'SSR 함선 선택권', '기밀 채용 계약서' 등을 지급한다. 1.5주년을 기념하여 각성 유닛 10종의 기밀 채용이 진행되며, 현재까지 발매되었던 모든 스킨을 상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편되거나 추가된 시스템을 체험하는 미션을 완료해 '기숙사'에 배치하는 '소형 가구', '대형 가구', '숙소 바닥', 'SSR 사원 선택권' 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3주에 걸쳐 진행한다. 게임 접속, 사원 채용, 전투 플레이 등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카운터사이드 X 햄따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카운터사이드 X 라프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무료 채용을 1회 이상 진행한 기존 '카운터사이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만 명에게 '라프텔 멤버십 3일권'을 제공한다. 또한 '카운터사이드' 계정을 생성하고 연동을 완료한 신규 유저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라프텔 멤버십 3일권'을 지급한다.

'카운터사이드'의 '로맨틱 썸머'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