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oBoHoN / YouTube
일본에서 두발로 걸어 다니는 로봇 스마트폰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현지 시간) 일본 기업 샤프(SHAR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가 가능한 로봇 핸드폰 '로보혼'(Robohon)을 오는 2016년 상반기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샤프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이족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무선데이터, 음성 통화, 이메일, 카메라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을 탑재했으며 소형 프로젝트를 통해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벽으로 투영시킬 뿐 아니라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한편 로봇 스마트폰 '로보혼'과 비슷한 콘셉트인 소니의 로봇 애완견 아이보는 한화로 약 3,000억 가까운 수익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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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