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역을 맡은 유아인이 카메라 뒤에서는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6일 '육룡이 나르샤' 측은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서기 전 실전과 다름없는 리허설 모습 등이 담겨 긴장감을 더했다. 
 

via SBS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도 진지하면서도 여유로운 웃음을 지어보이며 촬영을 준비했다. 그러는 중에 '이방지' 역을 맡은 변요한이 잠시 자리를 비우려고 하자 유아인은 "쉬셔용"이라며 애교 가득한 말투로 말했다.

또한 그는 촬영과 대본 연습에는 열중하면서도 카메라 뒤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웃음소리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드는대 일조했다. 

한편 이번 메이킹 영상은 전날(5일) 방영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첫방송 분으로 방영 당시 등장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