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아이린·웬디 포함한 완전체로 돌아와 '비주얼 원탑' 증명한 레드벨벳 신곡 뮤비

인사이트YouTube 'SMTOW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노래로 돌아와 '서머퀸' 자리를 탈환했다.


16일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퀸덤'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퀸덤'은 화려한 신스 베이스 위로 몽환적인 플롯과 브라스 리프가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진 청량한 팝 댄스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레드벨벳의 밝고 경쾌한 보컬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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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MTOWN'


여기에 레드벨벳만의 색깔을 입힌 서머송으로 올 여름을 리스너들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늘(1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이 단연 돋보였다. 상큼발랄한 의상부터 다양한 코스프레룩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1년 8개월 만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완전체로 돌아오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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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MTOWN'


앞서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지난 2019년 SBS '가요대전' 리허설에서 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리더 아이린이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7주년 기념이자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퀸덤'의 가사는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퀸'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인 현재에 긍정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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