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열심히 운동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5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날 한 팬은 정은지에게 "언니처럼 운동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은지는 "일단 일어나보자"라고 조언하며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샷을 공개했다.
멀리서 찍힌 사진이지만 정은지의 탄탄한 11자 복근 라인이 시선을 빼앗았다.
또 다른 팬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살을 어떻게 빼신 건지"라고 질문했다.
키 163cm인 정은지는 62kg에서 47kg까지 총 15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지는 "디스크 때문에 시작했어. 그때 너무 아파서 못 걸어 다녔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지는 근손실이 무섭지 않냐는 말에 "근손..까지 보고 플랭크 시작, 꿈에 나올까 무서운 단어네요"라며 남다른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평소에도 종종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피지컬은 다이어터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한편 정은지는 현재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