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장발에서 머리를 확 자르더니 미소년 같은 미모를 뽐냈다.
지난 14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반가운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다소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는 더벅머리도 청순하게 소화하며 또 하나의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아직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이종석은 날렵한 턱 선과 은은한 미소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목들' 수하 생각난다", "나이를 점점 거슬러 올라가는 듯", "장발보다 머리 자른 게 훨씬 낫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종석은 3달 전까지만 해도 장발 머리를 유지하며 남자다운 이미지를 뽐냈다.
그러다 지난 6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바꾼 근황을 공개하더니 '만찢남' 외모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영화 '데시벨' 촬영에 한창이다.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이종석을 비롯해 김래원, 차은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