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침대 밑에 물건 주울때도 펜싱 칼 이용하는 다음주 '나혼산' 오상욱 (영상)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침대 밑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도 펜싱 검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유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이 살짝 공개됐다.


다음 회는 올림픽 영웅 특집 제1탄으로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숙사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오상욱은 씻으러 갈 때 수건을 안 챙기는 모습으로 '허당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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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엄청난 짜장면, 짬뽕 '먹방'을 선보인 오상욱은 소화를 시킬 겸 펜싱 검을 들고 벽을 치며 연습을 했다.


그러던 중 그는 갑자기 침대 아래로 들어간 병뚜껑을 꺼내기 위해 펜싱 검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다운 실력으로 병뚜껑을 단번에 조준해서 꺼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상욱의 '생활 밀착형 펜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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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는 바닥을 걸레질할 때도 펜싱 스텝을 사용했다.


오상욱은 "펜싱 스텝을 여기다가 쓰고 있네"라며 스스로도 웃겨 했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열정이 많다 보니까 경기를 하면서 한 게임, 한 게임 희열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펜싱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펜싱과 함께하는 오상욱의 일상을 볼 수 있는 '나 혼자 산다' 409회는 오는 20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뉴스1


※ 관련 영상은 4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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