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사뭇 달라진 피부톤으로 숨겨왔던 섹시미를 마구 발산했다.
13일 재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어제 쇼케 재밌었느냐"라는 멘트와 박지훈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재재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훈은 태닝을 한 건지 한층 어두워진 구릿빛 피부결을 과시했다. 과거 뽀얗던 피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초커를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는 박지훈만의 섹시, 큐트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과거 박지훈이 순둥한 눈망울로 어린왕자 그 자체인 비주얼을 뽐냈다면 이제는 마초미 가득한 상남자 느낌을 풍겼다.
박지훈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피부가 탄 듯한 근황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팬들 역시 "해외투어 다니면서 탔나보다 그래도 멋있다", "어떤 피부톤이든 다 소화해내는 박지훈 클래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12일 네이버 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발매 기념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펼쳤다.
박지훈은 오늘(13일 )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