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주식 시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요즘. 지금까지 투자의 ‘투’자도 모르던 사람들도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 정도다.
하지만 막상 재테크를 시작하고 나서 오히려 크게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한국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메리츠 자산운용 존리 대표가 '주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 기초'에 대한 라이브 강의로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밝혔다.
바로 밀리의 서재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국내 최초 드라이빙 북 토크쇼다. 평소 재테크 책을 읽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달리는 신형 마이바흐 안에서 오디오 북을 들으면서 진행된 토크쇼로 존리 대표와 직접 상담하듯이 편안하게 현실적인 재테크 팁을 들을 수 있다.
특히 MC 박경림이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언급해줘 짧은 시간 안에 반드시 필요한 요점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박경림은 지금 당장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존리 대표는 "변동성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저 회사가 내 회사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접근에서 시작해서 내가 갖고 싶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금이 낫겠냐. 미국 달러가 낫겠냐. 비트코인이 낫겠냐"라는 질문 등 재테크에 관심 있어 할 만한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했다.
존리의 재테크 신조부터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하는 것까지 볼 수 있는 벤츠X밀리의 서재 드라이빙 북 토크쇼의 풀 영상은 밀리의 서재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업로드됐다.
바쁜 현대 사회의 일원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부분만 편집해 준비한 클립 영상도 밀리의 서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당장 밀리의 서재 회원이 아니어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경제에 관심 있다면 확인해보는 걸 추천한다.
사실 토크쇼는 처음이긴 하지만 두 회사의 콜라보는 지난 1월, 마이바흐 출시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차세대 리더(Leader & Reader)들을 위한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고자 시작됐다.
리더라면 갖춰야 할 소양이라는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역사, 문화, 아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읽어야 하는 10권의 책들에 대해 따로 추천하는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카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달리는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30분이면 읽을 수 있는 오디오북 요약본을 들으며 이제는 음악 이외에 도서 콘텐츠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