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의 호텔 스파 및 에스테틱 전문가용 화장품인 페도라인터내셔널이 동남아 시장에도 첫발을 내디뎠다.
12일 페도라인터내셔널은 '2021 미스 태국'과 3년간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태국 시장 전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호캉스 및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구 유럽권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K뷰티의 인기까지 더해지며 페도라 코스메틱에 대한 브랜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페도라코스메틱은 미스 태국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하며 K뷰티 상품을 태국에 소개하는 등 현지에 뷰티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클리닉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방콕을 중심으로 파타야, 촌부리까지 태국 전역에 30개 지점 설립을 앞두고 있다.
또한 페도라와 공동 운영하는 룸퀘스트는 28개의 호텔을 인수한 병원 그룹으로 국내 피부과 클리닉의 노하우와 함께 힐링센터를 오픈, 올해 8월 태국 지점에 피부과 클리닉을 설립했다.
한편 페도라인터내셔널은 AK, 현대 등 국내 4대 백화점에서 친환경 포장 화장품을 출시하여 이전에 없던 신개념 패키지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테라피 컬렉션의 에코화장품 라인을 통하여 아크릴 플라스틱 사용을 과감하게 배제하여 배출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였으며 과대포장을 줄이고 재생용지&재생잉크를 사용한 패키지로 대체하여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자 한다.
즉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화장품인 동시에 고효능 고농축 성분 함유로 효과는 극대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