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공개됐다.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알찬 구성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과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테두리에 톰브라운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의 전원을 킬 때도 화면에 시그니처 디자인이 나타난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핸드폰과 더불어 갤럭시 워치4 40mm, 갤럭지 버즈2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갤럭시 Z 폴드 3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S펜 프로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 톰브라운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도 지급된다.
판매가는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이 396만원,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이 269만5천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오늘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일(13일) 발표된다.
한편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달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