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들이 출격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8인방이 출격하는 다음 회 예고가 공개됐다.
방송에는 도마 여서정 선수와 신재환 선수, 럭비 정연식 선수와 안드레 선수, 유도 안창림 선수, 마지막으로 양궁 여제 3인방이 모두 나올 예정이다.
먼저 체조에서는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과 한국 체조 역사상 2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신재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뒤이어 짜릿한 승부를 보여준 럭비 대표팀 선수들도 등장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상황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득점 포인트를 올리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럭비 대표팀은 그날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유도 동메달에 빛나는 안창림은 '배구 여제' 김연경과 얽힌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끝으로 '텐텐텐'을 보여준 양궁 여자 대표팀 안산, 강채영, 장민희도 '유 퀴즈' 문제에 도전한다.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국가대표편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