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라이트'는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에 주로 발생하는 울퉁불퉁한 피부 변화를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부분 비만과 같다.
하지만 마른 사람이라고 해서 셀룰라이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말라서 괜찮다고 방심한 순간 의자에 앉았을 때 허벅지에서 '오렌지 껍질'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많은 여자들의 숙적과도 같은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는 단순 지방층이 아닌 지방과 노폐물, 섬유질 등이 뒤엉켜 생긴 덩어리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이 아니면 쉽게 제거할 수 없다.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지만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격렬한 운동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지금 소개하는 영상에 주목하자.
미국 건강 전문 미디어 헬스에서 공개한 영상 속 6가지 자세를 하루 10분씩 한 달만 실천한다면 눈에 띄게 매끄러워진 바디라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서서 다리 들어올리기 (Standing Glute Toner)
via Health Magazine
의자를 잡고 선 다음 한 쪽 다리를 120도 가량 구부린 후 천천히 앞뒤, 좌우로 움직인다.
2. 힐 슬라이드 (Heel Slide)
via Health Magazine
바닥에 누워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린다. 양 다리를 수건 위에 가지런히 올리고 밀었다가 당기기를 반복한다.
3. 대각선으로 다리 들기 (Diagonal Butt Buster)
via Health Magazine
바닥에 엎드린 자세를 취한 후 한 쪽 다리를 사선방향으로 뻗은 상태에서 들어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4. 한발서기 (Warrior)
via Health Magazine
한 발로 몸을 지탱하고 나머지 다리를 들어올렸을 때 상체와 최대한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이때 지탱하는 다리의 무릎을 살짝 구부려 균형이 덜 흐트러지도록 한다.
5. 스트레칭 런지 (Stretching Lunge)
via Health Magazine
기본 런지(lunge) 자세에서 무릎을 조금 더 구부려 땅에 닿게 한다. 이어 상체를 살짝 틀어 양 팔을 쭉 뻗은 자세를 유지한다.
6. 비둘기 자세 (Pigeon)
via Health Magazine
앉은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뒤로 쭉 뻗는다. 양 팔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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