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남편 제이쓴 몰래 시아버지한테 '산타페' 깜짝 선물해 준 홍현희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부모님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11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차 오래돼서 자꾸 고장도 나고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남편 몰래 시댁에 통 큰 선물하신 나의 사랑 우리 혀니 너무 고마워 진짜 엉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과 영상 속에는 제이쓴의 부모님이 홍현희가 선물한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자동차에는 장미 하트와 함께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바랍니다 - 예쁜 며느리 홍현희 올림'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붙어있다.


영상에서 시아버지는 '며느리'라고 적힌 부분에 입을 맞추는 등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홍현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 손편지"라며 시아버지가 보낸 손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공개된 편지 일부에는 시아버지가 "다시한번 우리 며느리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적혀있다.


며느리의 자동차 선물에 대한 답변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와카남'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