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남궁민이 팔뚝에 이어 허벅지까지 벌크업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거울 속 전신 모습을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는 검은색 모자를 쓴 남궁민이 흰색 반팔티와 검은 반바지를 입고 헬스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통 넓은 바지를 위로 끌어올려 수박만 해진 허벅지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만으로 단단함이 느껴지는 허벅지 근육을 뽐내며 마치 보디빌더를 연상케 했다.
또 그는 바지를 잡고 있는 팔에 울긋불긋 쏟은 힘줄과 티셔츠에 숨겨지지 못한 가슴 근육까지 확연히 달라진 몸을 보여줬다.
지난달에도 남궁민은 인스타그램에 운동 사진을 올리며 얼굴보다 커진 팔뚝과 떡 벌어진 어깨를 드러냈다.
현재 남궁민은 MBC '검은 태양'에서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난 최정예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앞서 남궁민은 '검은 태양'에서의 파격 변신을 위해 운동을 통해 10kg 넘게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벌크업에 성공한 남궁민이 새 작품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검은 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 현장 요인이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오는 9월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