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natalie 나탈리'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돌싱글즈'에 출연하고 있는 배동성 딸 배수진의 유튜브 채널 편집자가 '환승연애' 이혜선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놀라움을 불러왔다.
지난 6월 MBN '돌싱글즈'에 출연 중인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natalie 나탈리'를 통해 '편집자가 제 가방을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배수진 옆에 낯익은 여성이 하얀 마스크를 쓰고 앉아 있었다.
곧바로 공개된 그의 정체는 바로 TVING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있는 이혜선이었다.
YouTube 'natalie 나탈리'
앞서 '환승연애'에서도 이혜선의 직업이 소개될 때 배수진의 모습이 잠깐 나온 바 있다.
배수진은 이혜선에 대해 "저희 편집자, 디자이너 님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배수진은 "편집자가 저의 가방을 털어볼 거예요"라며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굉장히 친해 보이는 두 사람은 즐거운 텐션을 유지하며 촬영을 마쳤고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YouTube 'natalie 나탈리'
이혜선은 지난해 5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4개월 18일 동안 만나다가 헤어진 전 남자친구 윤정권과 함께 '환승연애'에 출연했다.
하지만 이혜선은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보이는 윤정권 때문에 자주 우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힘든 마음을 견디지 못하고 잠깐 합숙소를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5월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돌싱글즈'에서 3박 4일간의 합숙 끝에 모델 출신 의류 사업가 최준호와 최종 커플이 돼 동거에 들어갔다.
티빙 '환승연애'
MBN '돌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