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데뷔 23년차 '슈스'인데도 팬들 시선 의식 안하고 지하철 이용하는 신세경 (영상)

인사이트YouTube 'EDAM Entertainme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세경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음에도 대중교통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남구청역에서 신세경 찾기'라는 제목의 '신세경의 쓱크립트' 1회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팬들이 선물해준 생일 기념 지하철 광고를 보러 가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사실 전광판이 걸린 당일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걸 촬영하려고 보러가는 걸 미루고 아껴뒀다"라며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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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DAM Entertainment'


차에서 내린 신세경은 강남구청역사 안으로 향하던 중 "강남구청역은 저한테 되게 익숙한 곳"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제가 평소에 운전을 안 하고 지하철로 다니다보니 강남구청역도 굉장히 익숙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익숙한 곳에 제 사진이 벽에 붙어있다고 하니까 더 새롭고 신기하고 설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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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DAM Entertainment'


당시 그는 "지금도 혼자 이동할 땐 지하철을 즐겨 탄다. 모자를 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지하철을 타면 못 알아보더라. 9호선을 타면 저를 만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신세경에 누리꾼은 "한 번쯤은 스쳐 지나갔겠다", "신세경은 가려도 예뻐서 티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데뷔 23년차인 신세경은 최근 19년 몸담은 나무엑터스를 떠나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YouTube 'EDA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