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알고 보니 가족 '5명' 모두가 '배우'로 활동 중인 김재화네 집안 (영상)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재화가 부모님은 물론, 두 명의 동생 모두 배우라고 밝히며 '배우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김재화가 친동생을 만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화는 배우 김혜화, 김승화를 소개하면서 "친동생이다"라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현희가 "(자매이지만) 다 느낌이 다르다"라고 말하자, 김재화는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예뻐지나? 아니면 앞으로 갈수록 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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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양세형은 의아한 표정으로 "어떻게 세 자매가 다 연기를 하냐?"면서 자매가 모두 배우를 하게 된 사연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재화는 "저희 부모님이 연극을 같이 하셨다.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이셨다"라며 부모님의 끼를 물려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동시에 배우를 준비한 거냐고 유병재가 묻자, 김재화는 "제가 먼저 예고를 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둘째) 혜화가 공부를 잘했다. 항상 전교권에서 있었다. 대학교 때 연극 영화과를 간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엄청 반대했다. 그런데 정면 돌파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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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막냇동생 김승화는 김재화 때문에 배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화는 "(막내와는) 열세 살 차이가 난다. (막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부터 셋이 같이 살았다. (내) 오디션 상대역을 해주다가 배우의 길에 입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김재화네 가족뿐만 아니라, 그의 친척들도 전부 예술 계통에서 일하고 있었다.


김재화는 "명절 때 전시회, 연극 공연을 열거나 개울에서 수중발레까지 했다"라며 예술가 집안 다운 남다른 면모를 뽐냈다.


한편 김재화의 남편 역시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2012년에 연극 연출가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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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인사이트tvN '마인'


인사이트YouTube '디시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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