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술자리서 15시간동안 맥주 최대 30병까지 마셔봤다는 하승진 (영상)

인사이트YouTube '하승진 HASEUNGJI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체격만큼 우월한 주량을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맥주 최대 몇 병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하승진은 355ml의 코로나 맥주를 최대 몇 병까지 마실 수 있는지 도전에 나섰다.


한 병씩 맥주를 마시던 하승진은 한창 술을 잘 마셨던 20대 초반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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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하승진 HASEUNGJIN'


하승진은 친구들과 '맥주 얼마나 마실까?'하는 마음에 4명이서 6만 cc를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명 당 맥주 1만 5,000cc가량을 마신 것이다. 맥주 1병에 500ml, 즉 500cc라고 하면 총 30병을 마신 셈이다.


당시 하승진과 친구들은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맥주를 마셨다고 한다.


하승진은 "그때 소변으로 화장실 변기통을 거의 깨트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만큼 맥주를 많이 마셨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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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하승진 HASEUNGJIN'


이후 하승진은 회오리 등 온갖 스킬을 자랑하며 맥주를 다양하게 마셨다.


하승진 한 손에 잡힌 맥주는 너무나도 작게 느껴져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보일 정도였다.


14병째를 손에 든 하승진은 "배부르고 미치겠다"며 마지막 병을 비우며 대략 5,000cc 정도를 마셨다.


콘텐츠가 끝난 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하승진은 잠에 푹 빠진 채로 알코올 기운에 지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YouTube '하승진 HASEUNG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