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드래곤이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사랑이를 끔찍이 챙겨 '조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사랑이도 지드래곤을 친근하게 여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랑이는 총 싸움하다 쓰러진 지드래곤의 몸에 올라타는가 하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지드래곤의 얼굴에 장난을 쳤다.

이런 사랑이가 귀엽기만 한 지드래곤은 사랑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사랑이에게 삼촌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방송 이후 많은 팬들이 사랑이에게 연신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