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과거 의료사고를 당했던 배우 한예슬의 흉터가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라솔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멋진 바다 풍경과 함께 모래사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한예슬은 흰색 민소매에 핑크색 하의를 입고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런데 그가 입고 있는 민소매 사이로 커다란 흉터가 살짝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지난 2018년 강남 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한 바 있다. 지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한예슬은 원상 회복이 불가능한 흉터를 갖게 됐고, 보상금으로 1억 원을 받았다.
한예슬에겐 몸이 곧 재산이다. 여자 연예인 같은 경우 화보 촬영이나 시상식 등에서 노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흉터 때문에 입는 옷에 제약이 생기게 됐다.
생각보다 큰 흉터에 많은 팬들은 "마음 너무 아파요", "얼마나 속상하셨을까"라며 걱정을 쏟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배우 출신의 10살 연하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