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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식빵 언니 대박 났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에게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6일 오후 기준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가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김연경은 100만 유튜버에게만 주어지는 '골드 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YOuTube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
이번 100만 구독자 달성은 그녀가 아무런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김연경은 지난 1월 영상을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의 활약은 대중들에게 '김연경'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각인시켰고 그 관심은 자연스레 그녀의 유튜브로 향했다.
실제로 올림픽 개막 당시 60만에 불과했던 구독자는 약 2주 만에 40만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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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채널에는 배구 선수 김연경뿐만 아니라 인간 김연경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배구 선수로서 비하인드스토리나 리뷰 등은 물론이고 쿡방, 메이크업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솔직하고 털털한 그녀의 모습에 대부분의 영상의 조회 수도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김연경은 오늘(6일) 밤 9시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