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추억의 게임 '마비노기'가 모바일로 돌아온다.
지난 5일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8년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기존 마비노기의 최초의 스토리에서 시작하지만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첫 공개 당시 기대를 모았던 마비노기 모바일이 3년 만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함에 따라 유저들의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비노기 특유의 세계가 아름답게 연출됐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마을과 거대한 자연의 모습은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발전된 그래픽과 전투 플레이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마비노기 특유의 타격감이 강조된 모션과 스킬의 효과가 더욱 개선돼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 대량의 파이어볼을 날리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 화려한 이펙트들이 추가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비노기만큼은 진짜 기대된다",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