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땀 뻘뻘 나는 한여름 폭염에도 '전기장판' 틀고 잔다는 여배우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지수가 한여름에도 '전기장판'과 한몸으로 지낸다고 밝혔다.


5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추운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전기장판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었다.


신지수는 "한여름에 전기장판. 일 년 내내 전기장판 없음 못 산다"라고 멘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나는 폭염에 따뜻한 온도에서 취침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누리꾼은 "뜨거운 물로 샤워도 겨우 하는데 전기장판이라니", "잘 때도 땀을 쫙 빼서 마른 건가"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이들은 여름이라도 새벽에 추워지는 경우가 있다며 한기 들까 봐 전기장판 사용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해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7년 11월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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