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5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오는 15일 방송에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구본길, 김정환, 오상욱, 김준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산,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장민희 등 양궁 국가대표 선수 6명에게도 섭외 요청을 해 놓은 상황이지만 확답을 받지 못했다.
'2020 도쿄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집사부일체' 올림픽 특집은 다음 주 촬영 예정이다.
'집사부일체' 외에도 각 방송사들은 '2020 도쿄올림픽'을 통해 탄생한 올림픽 스타들을 섭외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앞서 JTBC '아는 형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채널 '노는브로 2' 등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