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G 엔터테인먼트
YG 수장 양현석이 소속 그룹 빅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뉴스엔은 지난 3일 진행한 양현석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양현석은 빅뱅이 내년 Y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고 말하며 빅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양현석은 "빅뱅과 9년을 함께 했다"라며 "곧 군대에 가게될텐데 갔다온 뒤에도 지금 내가 테디와 함께 하고 있는 것처럼 회사를 하든 뭘 하든 같이 하고 싶다"며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
이어 "15년간 함께 해온 친구들이라 내가 옆에서 도움이 되는 관계라면 같이 하고 싶다"라며 "좋아하는 아이들이고 눈빛만 봐도 서로 아는 사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빅뱅 지드래곤은 JTBC '뉴스룸'에 출연했을 당시 군대는 언제가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군대는 갈 때 가야죠"라고 답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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