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nternational Animal Rescue, the Dodo /Facbook, Youtube
끔찍한 환경에서 학대를 당하던 어린 오랑우탄이 사람들의 도움으로 몰라 보게 회복한 근황을 전해왔다.
3일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구조된 1살짜리 아기 오랑우탄 부디(Budi)의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어린 '부디'는 인도네아의 한 지역에서 닭장 속에 갇힌 채 발견됐는데 구조 당시 극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상태로 협회 관계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정도였다.
부디는 연유(condensed milk)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못했는데, 연유가 어린 오랑우탄의 건강을 서서히 악화시켰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사육사가 몸을 만지기만 해도 소리를 지를 정도로 고통에 신음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 먹고 친구도 사귀는 등 밝고 건강한 모습이다.
페이스북 영상은 공개된 이후 80만건 이상 조회되면서 누리꾼들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에 공개됐던 과거의 영상도 함께 소개한다. 부디가 얼마나 건강하게 회복됐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Proof that we are stronger than we think.
Posted by The Dodo on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via International Animal Rescue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