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양현석 “2NE1 내년 계약만료, 일단 씨엘 美데뷔 집중”

via YG엔터테인먼트

YG 소속 투애니원이 꾸준히 해체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수장 양현석이 투애니원의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뉴스엔은 지난 3일 진행한 양현석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 했다.

 

이날 양현석은 꽤 오랜시간 공백기를 가진 투애니원(2NE1)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현석은 "일단 미국 데뷔를 앞둔 씨엘에게 집중하고 있다"라며 "씨엘 잘되는 것 보고 그 다음에 2NE1에 대한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2NE1은 내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고도 말했다.

 

이에 팬들은 투애니원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두고 다시 한번 '해체설'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앞서 투애니원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YG 내부에서는 공공연한 사실" 등의 보도가 확산되며 해체설 논란이 일었지만 YG는 사실 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