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엔조이 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손민수, 임라라가 궁합을 보며 결혼 계획을 밝힌다.
3일 방송되는 SBS PLUS, 채널 S '연애도사'에서는 사상 최초로 실제 커플인 손민수와 임라라가 출연한다.
이날 손민수와 임라라는 커플 궁합을 보고 싶다며 '연애도사'를 찾아와 MC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MC 홍현희는 "커플로 나와 궁합을 봤다는 건 결혼 날짜를 택일 하는 거냐?"면서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해 손민수와 임라라를 당황케 한다.
이들이 결국 "사실 결혼 때문에 나온 게 맞다"고 인정해 3MC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도 들린다.
사주도사는 두 사람의 사주를 보면서 "엔조이 커플은 둘 다 바람기가 있지만 특히 여성분이 보통 끼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임라라가) 남편 운이 약한 편인데 이를 넘어설 수 있었던 건 돈"이라며 돈으로 묶인 궁합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엔조이 커플이 결혼 시기에 대해서 묻자, 사주도사는 내년에 결혼 운과 임신 운이 같이 들어와 있다고 밝혀 모두 겹경사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8년 차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는 유튜브,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